인터넷 포털업계에 대형업체 중심으로 공익사업이 확산되고 있다. 다음세대의 주역인 어린이들을 위한 교통 안전 캠페인에서 자연보호,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행사 등 다양한 공익사업이 펼쳐지고 있다.

포털들의 공익사업 중 눈에 띠는 것은 어린이들을 위한 공익 활동이다.

5일 업계에 따르면 SK 커뮤니케이션즈는 자사의 커뮤니티 사이트 싸이월드(www.cyworld.co.kr)를 통해 한국복지재단 어린이 찾아주기 종합센터와 함께 '미아찾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싸이월드는 이 캠페인을 통해 지난해 11월에 이어, 지난 2월 두번째 미아를 찾은 바 있다.

야후코리아도 어린이 포털 '야후 꾸러기'(kr.kids .yahoo.com)를 통해 르노삼성자동차, 세이프 키즈 코리아와 함께 '안전한길, 안전한 어린이' 교통안전캠페인 이벤트를 오는 20일까지 실시하고 있다.

NHN은 자사의 포털 사이트 네이버(www.naver)를 통해 숲을 가꾸는 운동을 적극 후원하고 있다.

네이버는 생명의 숲이 진행하는 '탄소 Down! 경제 Up! 숲이 만드는 좋은 세상입니다' 캠페인을 후원하고 있다. 네이버 검색창에서 '탄소 줄이기' 로 검색되는 '생명의 숲 가꾸기 국민운동' 콘텐츠를 통해 나무 받기, 가족과 함께 나무심고 문패 달기 등의 이벤트에 참여하거나 나무 나눠주기 등의 1일 자원봉사 활동을 신청할 수 있다.

다음커뮤니케이션은 공익사업을 위해 아예 재단을 만들고 주주와 임직원들이 이에 기부하는 것으로 공익사업에 동참하고 있다.

다음은 주주, 임직원이 스톡옵션, 주식 차액, 주식 등을 기부하고 재단의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다음세대재단'(www.daumfoundation.com)과 함께 다음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다음은 이를 통해 '희망 커뮤니케이션 프로젝트'를 실시, 사회복지관련시설, 기관, 단체 간의 협력으로 청소년과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행사를 지원하고 있다.

코리아닷컴은 네티즌들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 중이다.

최근 연간 1000여권의 최신 베스트셀러 책을 무료로 네티즌에 배포하는 '1000권의 책' 캠페인을 시작했으며, 조만간 바쁜 직장인과 학생들을 위해 최신 경영서적을 요약해 이메일을 통해 무료로 제공하는 'Book서비스'도 오픈할 예정이다.

머니투데이 전필수기자 philsu@money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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