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디어 다녀왔습니다
청소년들이 직접 자신의 목소리를 담아 만든 Youth Voice!
그 젊음의 심장박동이 이번에는 전주땅을 울렸다고 하는데요.
그 가슴 뛰는 현장속으로 가보실까요?
[D-1]
2007년 4월28일 토요일. 영화제가 있기 하루 전날, 전북대학교 내 ‘훈산-건지하우스’로 하나 둘씩 모여드는 익숙한 얼굴들이 있었으니. 그들은 바로 유스보이스 행사에는 언제나 빠지지 않는 OB친구들이었는데요. 이번 행사에도 달려와 준 OB친구들은 다음날 있을 영화제를 위해 밤늦게 까지 고생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자유 시간 동안에는 제공된 무료관람티켓으로 여러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답니다.

[Ready]
영화제 당일. 29일 A. M.8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 밤새 회포를 풀거나, 영화제 상영을 준비하거나,
그것도 아니라면 전주의 거리에서 축제의 흥을 마음껏 즐기고 있었거나.
그렇게 전주에서의 짧았던 밤은 지나가고...
미리 상영관으로 향한 스텝들은 장소를 셋팅하고 장비를 점검하며 상영 준비에 바빴답니다. 같은 시간, 아직 숙소에 남은 초대팀들은 감독과의 대화를 위한 브리핑의 시간을 가졌는데요. 아쉽게도 이날 ‘가족애-단디’팀은 개인적인 사정이 있어서 참석하지 못했구요, 또한 ‘기나긴여정-망채’팀은 주인공이자 연출인 양미친구의 불참으로 다른 스텝친구들과 멘토링을 해주신 멘토 선생님께서 자리를 함께해 주셨답니다.
간단한 브리핑을 마친 후, 모두 함께 영화의 거리로 향했습니다.

이번 전주국제영화제의 유스보이스 특별전은 크게 두 섹션, 일곱 작품으로 꾸며졌습니다. 가족, 탈북, 커밍아웃, 성장, 하드코어 등 다양한 소재의 이야기들이 소개되었는데요. 소재에서 뿐만 아니라, 다큐멘터리를 비롯하여 드라마, 애니메이션, 실험영상에 이르기까지 그 형식에서도 다양함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작품들 중에서는 몇 년이 지나 다시한번 상영을 가진 작품도 있었고, 상영을 위해 재촬영을 가진 작품도 있었는데요. 그 어떤 이야기를 어떻게 하든지 간에, 감독에게 있어서 관객과 작품을 나눌 때의 마음, 그 떨림과 즐거움은 마찬가지가 아니었을까 싶네요.
그런 설렘 가득한 마음으로 드디어 섹션이 시작되었습니다.
먼저 ‘가능한 변화들’이라는 타이틀로 청소년의 다름에 대한 이해와 존중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준 첫 번째 섹션.
단디의 ‘가족애’, 망채의 ‘기나긴 여정’, 그리고 앵그리인치의 ‘나와 인형놀이’ 이렇게 총 3작품이 스크린에 상영 되었습니다.
10분 동안의 휴식시간을 가진 후 두 번째 섹션 ‘Now and Then'이 시작되었는데요.
고이날개의 ‘자물쇠’, 어쩔판 프로덕션의 ‘서울의달’, 천만몽외의 ‘숨은 가면찾기’, 그리고 NICEVIEW의 ‘This is hardcore'. 이렇게 총 4작품을 통해 청소년들의 성장과 자아성찰을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상영 이후에는 감독과의 대화의 시간을 통해 작품을 만들어준 여러 감독 친구들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별히 그 자리에는 ‘고양이를 부탁해’와 ‘태풍태양’의 정재은 감독님께서 함께하셨는데요. 두 섹션 내내 청소년들의 작품과 함께 호흡하시고 격려의 말씀을 전해주시기도 했답니다. 
이렇게 무사히... 전주국제영화제 유스보이스 특별전은 막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완성도에 있어서 다른 기성 작품들에 비해 부족했을 수도 있지만, 이번 특별전은 단순한 상영에서 벗어나, 젊은 작가들의 시도를 격려하고 소통을 위해 감독과 관객이 함께 노력한 뜻 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또한 영화제에서 번듯하게 상영된 유스들의 작품을 보며 또 한 번 그들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고 기대를 품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리하여, 그날 전주에서는, 작품과 감독, 관객, 그리고 스텝들이 모두 함께 유스보이스 또 한편의 새로운 이야기를 써내려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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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하지못해 살짝... 쫌 많이 아쉬워용^^
^^
아구..아쉬워라..ㅜ_ㅜ시험기간만 아니었음 당장가는거였는데 ㅜㅜ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