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하늘을 나는 물고기 - 시나브로

(작품보기-이미지 클릭)

우리가 20대에 접어들면서 고민했던 많은 문제들 중에 한 단면을 잘 보여준 작품이었습니다. 지금 우리가 던질 수 있는 질문들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한 흔적이 보였습니다.  이처럼 살아가면서 겪을 수 있는 쉽게 답이 나오지 않는 문제를 너무 쉽거나 너무 어렵지 않게 풀어낸 점이 좋았습니다. 우리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 즉 우리가 경험하거나 상상한 이야기들을 우리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것이 바로 저희가 바라는 점이니까요. 앞으로도 유스보이스를 통한 많은 활동 기대하며, 6월의 프렌토 추천 작으로 선정되신 것을 축하 드립니다.


[만화]
Cheep - 만요

(작품보기-이미지 클릭)

내가 경험한 것과 같은 이야기를 들었을 때, 어느 때보다 그 사람의 감정을 쉽게 이해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작품이 그랬습니다. 청소년기를 지난, 혹은 지금 겪고 있을 모든 이들이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이었습니다. 특히나 청소년... 이 말의 무게를 잘 보여주었다고 생각되네요. 그리고 그 말이 주는 감성을 적절한 그림으로 표현해 주어 더욱 매력 있게 다가온 작품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유스보이스를 통한 많은 활동을 기대하며, 6월의 프렌토 추천 작으로 선정되신 것을 축하 드립니다.


[사진] 연작 - 유운

(작품보기-이미지 클릭)

조금 다른 변화를 주었을 뿐인데 묘하게 마음이 끌리는 사진들이네요. 마치 기발한 광고 시리즈를 보고 있는 듯한 기분도 들며, 그 미묘한 변화가 주는 재치 있는 메시지가 프렌토들을 충분히 미소 짓게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그런 의미에서 기획의도를 100% 아니 200% 표현한 작품이 아닐까 합니다. 흔히들 사진은 순간의 찰나를 기록한다라고 하는데, 그 특성을 역이용하신 점도 재미있게 다가왔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작품 활동 기대하며, 6월의 프렌토 추천 작으로 선정되신 것을 축하 드립니다.


[사진] 바람개비 - Mint

(작품보기-이미지 클릭)

밝은 색감이 보는 사람의 기분을 좋아지게 하는 사진입니다.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눈이 즐거워지네요. 바람이 거세지면 거세질수록 힘차게 돌아가는 바람개비의 모습이 아주 좋아 보입니다. 시원하게 돌아가는 바람개비의 모습에 여름이 왔다는 생각이 더욱 절실하게 들기도 하구요. 단 한 장의 사진으로 작가님의 사진이 이렇다 저렇다 평가 할 수는 없지만 이렇게 한 장의 사진만으로도 보는 이에게 감정의 전달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이 놀랍고 재미있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좋은 사진작업 많이 하길 바라며, 6월의 프렌토 추천 작으로 선정되신 것을 축하 드립니다.


[사진] 터널이란 공간 - 권민지

(작품보기-이미지 클릭)

10대 청소년, 그 나이의 친구들이 가질 수 있는 어지러운 방황 등이 잘 드러난 작품 같습니다. 몽환적이면서도 호소력 있는 메시지와 그를 표현하기 위한 터널과 별이라는 소재의 앙상블도 재미있습니다. 우연인듯한 효과 또한 연출 된 것과 같이 자연스러운 느낌을 주며 그 느낌을 한층 더 극대화 시켜주는 듯하구요. 비주얼의 언어로 기분이나 느낌을 전달하는 거. 사진의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역할이라고 생각하는데, 작품의 통해 민지님의 기분을 프렌토들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작품 활동을 기대하며, 6월의 프렌토 추천 작으로 선정되신 것을 축하 드립니다.

따사로운 햇살만큼이나 좋은 작품이 많았던 4월, 프렌토 친구들이 그들의 시각에서 추천하는 4월의 프레토 추천작이 선정되었습니다. 선정 된 작품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영화] 짓 - 짓거리


(작품보기-이미지 클릭)


단편의 힘은 관객에게 기승전결의 모든 것을 보여주는 것보다 관객을 위한 여백을 남겨두는 것이라고요. 관객에게 생각할 수 있는 여백의 공간을 보여줌과 동시에 관객의 몰입도를 이끌어 내는 것이 쉽지 않은데 이 작품은 그런 두 가지를 모두 보여주었기에 4월의 프렌토 추천 작으로 선정합니다.



[만화] 사람을 믿지마!! - 루돌푸짱구


(작품보기-이미지 클릭)


작품을 보고 재미있게 웃었습니다. 만화라는 장르의 본연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신 것 같습니다.앞으로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하시면서 내공을 쌓으신다면 분명히 훌륭한 만화 작가가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며 4월의 프렌토 추천 작으로 선정합니다.



[사진] AIMLESS TRAVEL:목적없는 여행 - 율마

(작품보기-이미지 클릭)


익숙하지 않은 공간에서는 평소에 쉽게 지나쳐 갔던 모든 것들이 새로워 보이는 것 같습니다. 작가님은 그러한 것들을 그냥 지나쳐 버리지 않고 잘 집어내어 사진으로 표현하신 것 같네요. 아날로그의 감성을 디지털로 나타내셨지만 아날로그의 따뜻함이 작품에 녹아있어 보는 이의 마음 또한 따뜻해지기에 4월의 프렌토 추천 작으로 선정합니다.



[사진] 바람 - ㅎ㉦ㅎ


(작품보기-이미지 클릭) 


눈으로는 보이지 않아도 느낄 수 있는 대상을 말이 없는 사진 한 장으로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은 작가님의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진을 보다 보면 옆에서 바람 소리가 들리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으니까요. 다음 작품을 기대하며 4월의 프렌토 추천 작으로 선정합니다.   


지난 4월 성황리에 개최되었던 제 10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그 뜨거웠던 현장 속으로 프렌토들이 다녀왔습니다!!

다양한 작품들이 다양한 이야기를 전해주었던 이번 영화제를 통해 프렌토들은 개막작으로 선정 된 "텐텐"에서 부터 소수자들의 목소리를 담아 낸 "이주여성", 소녀들의 감성을 이야기 한 "걸즈 온 필름" 까지 여러 목소리를 들어 보았습니다.

그리고 더불어 단편경선 우수작을 수상하긴 박지연 감독님의 솔직 담백한 인터뷰까지 만나 볼 수 있다고 하니 더욱 더 기대 되네요!!


☞ 기사 보러 가기


스크린 위에서 울려펴질 그들의 목소리를 들어보기 전,

프렌토들이 한 발 앞서 그들을 만나고 왔습니다.  



잊혀져 가는 아날로그에 대해 이야기 한 사찍 팀!!

이주여성 문제에 대해 그들의 시각에서 풀어나간 NAthing 팀!!

그들이 영화에서 미쳐 담지 못한 뒷이야기까지 들어보러 프렌토가 달려갔습니다.



☞ 기사 보러 가기




3월의 프렌토 추천작!!



좋은 작품들이 유난히도 많이 올라왔던 3월, 프렌토 친구들이 그들의 시각에서 추천하는 3월의 프레토 추천작이 선정되었습니다. 선정 된 작품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어느 순간부터 필름카메라가 잊혀진 시점에서 누구나 한번쯤은 경험해 보았을 만한 소재를 토대로 하여 공감을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이달의 추천작으로 선정합니다.




작품을 통해 무심코 지나갔던 문제점들에 대해 한번 쯤 고민해 볼 수 있도록 이야기 거리를 만들어 준 작품이었기에 이달의 추천작으로 선정합니다.



[영화] 진짜 엄마를 만나러가는 날 - 담넘기 프로젝트




<선정 이유>

입야이라는 민감한 소재를 담담하게 그려낸 연출력과 자연스러운 전개, 많지 않은 대사로도 충분하게 관객에서 전달하려고 하는 메세지를 전달했다는 점에서 이달의 추천작으로 선정합니다.


 

[만화] 만다라의 ⓚⓞⓡⓡⓞⓚⓚⓔ ♥ 제 43화.( 용서 ) - 만다라 


 

 <선정 이유>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사물에 대한 시선의 다양함은 놀랍고도 새로웠으며, 삶에 대한 짦은 고찰이 돋보였기에 이달의 추천작으로 선정합니다.



그들의 작품이 궁굼하신 분들은 주저 말고, 그들의 작품명을 클릭해 주세요~ !!




3월 15일 토요일. 조용한 사무실을 시끌벅쩍하게 깨운 열다섯명의 청소년들!
지난 4개월동안 동해번쩍 서해번쩍 미디어행사 취재에서부터 사전제작 친구들을 만나고, 돕고 유스보이스를 사랑해 왔던 프렌토 1기 친구들의 활동에 박수를 보내는 자리가 마련되었습니다. 활동은 마무리 되었지만 앞으로도 함께 하리라는 감동어린 이야기를 나누고 2기가 직접 1기에게 활동 확인서를 나누어 주고, 2기를 위해 1기 친구들이 임명장을 읽어주는 행사를 간단하게 재단에서 가졌습니다.

앞으로 2기를 위해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1기 친구들이 되어주길 바라며,
프렌토 활동에 풀파워 원동력이 되어줄 2기 친구들이 되어주기를 바라며,

간단하게 유스보이스에 대한 오리엔 테이션을 마치고 청량리를 향해 떠났습니다.
찌뿌둥히 황사가 몰아올것 같던 하늘도 점점 맑아지며 밝은 햇살을 뿌려줍니다.

늦으막히 도착한 청평에서 간단하게 게임을 하며 친목의 시간을 보내다, 본격적인 워크샵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동안의 활동들에 대한 의미, 활동팁, 감상등을 나누며 1기의 소감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고, 선정 이후 약 2주동안 이루어진 사전 멘토리을 통해 잘 다듬어진 2기의 팁 계획서와 인터뷰 제안서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영화에서부터 사진, 애니메이션, 기초강좌에서 고급 강좌까지 유스보이스 친구들에게 알리고 싶은 팁은 알기 쉬우면서도 유용한 팁으로 책으로 출판하면 좋겠다는 이야기 까지 나온 기대만발하게되는 팁 계획을 잘 해왔고,
방송국 PD에서부터 작가, 음악가, 개그맨 등 프렌토 친구들이 인터뷰 하고 싶은 사람은 지위도 장르도 구분이 없네요.

불타오르는 열정만큼 꼭 취재도 성공하고, 팁도 잘 연재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마, 프렌토 2기의 열정은 4개월이 지나도 꺾일것 같지 않네요 ^^

장시간에 걸쳐 서로의 아이디어를 나누고 발표를 한 후, 밤 12시가 다 되어서야 저녁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밤에 있었던 즐거운 기억들은 프렌토끼리의 비밀로 간직해요~ ^^)


앞으로의 활동에 많은 원동력이 될 힘을 얻고 온 발대 워크샵!!
유스보이스 활동엔 빠짐없이 모습을 보일 프렌토의 활동도 많이 기대해 주세요!

프렌토 화이팅♡



열기가 가득했던 프렌토 2기 모집이 끝나고

새로운 미디어 세상을 펼쳐나갈 프렌토 2기의 새로운 얼굴이 선정되었습니다!

그들의 각오한마디씩을 들어보시죠!!


김평화 : 프렌토 2기 되서 너무 좋구요, 열심히 할겁니다. 부족한게 많고 할수 있는것보다 그렇지 못하는게 더 많은 저이지만, 앞으로 많이많이 배웠으면 좋겠어요. 화이팅!

오승훈 : 굉장히 재밌을것 같은 프렌토를 하게 되어 영광이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솔직히 아직 아무것도 모르는 시작하는 2기지만, 1기의 모습과 활동 내용들을 보니, 앞으로 많은 기대가 되고 가슴이 쿵쾅쿵쾅거립니다. 전주국제 영화제때 보아요~

정선아 : 선택된게 감사하고 그만큼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들고, 꿈을 같이 하는 사람들이 모인만큼, 일도 재밌게 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반갑구요, 열심히 하겠습니다!

김성 : 열심히 하겠습니다! 하고싶었던 것 하게되어 기분이 좋고, 앞으로 잘 참여하여 앞으로  잘하는 일만 남은것 같습니다. 앞으로 많이 배워가면서 1기만큼 잘 하진 못하겠지만, 2기도 다함께 잘 했으면 좋겠습니다.

윤성민 : 될 것이라 전혀 생각하고 있지 않았는데, 막상 되니 기분이 참 좋네요. 학교 공부와 프렌토를 겸하면 바쁠 때도 있겠지만 판타스틱한 일들이 생기지 않을까하는 기대가 막 생깁니다. 2기 모두 좋은 추억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김동범 : 새로운 도전은 항상 저를 들뜨게 만듭니다. 도전한다는 것은 살아 숨 쉬고 있다는 증거이고 그 자체로도 생명력을 갖고 있으니까요.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뭐든지 할 수 있다는 마음가짐만 있다면 못할게 있나요?
멋진 프렌토 2기의 모습 기대해 주세요.

이현주 : 어릴 적 우연히 듣게 된 라디오가 내 인생의 꿈이 되었습니다.
꿈이 있는 청소년은 무한한 가능성이 있습니다.여러분도 저도 꿈을 향해 "ing..."

각오가 남다른 5인의 New프렌토와 만들어갈 앞으로의 많은 활동들이 기대가 됩니다.
초심을 잃지 않고 통통튀는 재기 발랄함과 불타는 열정으로 유스보이스 친구들의 영원하고 다정한 친구가 되어주길 바랍니다!!

프렌토 2기 화이팅!


'내가 펼치는 새로운 미디어' 프렌토! 2기 최종 합격자 발표


보내주신 많은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많은 분들의 열정을 신중히 검토 후 아래의 분들이 프렌토로 선정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유스보이스에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다시 한번 보내주신 뜨거운 열정에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최종 합격한 프렌토 2기 축하합니다~!!


김성

김평화

오승훈

윤성민

정선아


앞으로 멋진 활동 부탁드립니다.


다음세대재단 유스보이스의 새 친구 프렌토!


2007.11
미디어 창작을 꿈꾸는 친구들에게 멘토링 지원사격을 쏘러 프렌토 친구들이 뭉쳤습니다.
서울, 온양, 대구, 창원 등 각 지역에서 뽑힌 각기각색!! 다양한 경험과 사고를 갖고있는 프렌토 1기 10명의 새로운 얼굴들 입니다!!
이들과 함께할 1기 활동에 대한 기대는 그야말로 두근반 세근반입니다~





2007.12
프렌토 활동에 대한 세팅이 마무리가 되며 활동에 발동이 걸렸습니다.
유스보이스 홈페이지에 프렌토 친구들의 이름이 구석구석 보이지 않는 곳이 없네요.
특히, 미디어창작을 하고 싶어하나 쉽게 도전하지 못하는 친구들, 작업중 궁금한 일이 많은데 좋은 방법을 찾지 못하는 친구들에게 도움이 될 유용한 Tip들이 작성되고 있습니다.



연재완료 팁
>>[AAB:all about blog] 블로그 시작부터 끝! 
>>
포스트 프로덕선 과정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예 


2007.01
멘토링 지원사격! 이번엔 오프라인이다!!
온라인으로 팁을 알려주고 작품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일만 한다면.. 오해~~
발빠르고 부지런한 프렌토가 유스보이스 사전제작지원 프로젝트의 일일 스텝이 되어드립니다!! 현재 프로젝트가 한창 진행중인 NeoArt팀과 StudioMoe팀과 만나고 왔습니다!

>>StudioMoe와 함께한 일일스텝


프렌토 취재노트!
또래 친구들에게 소개시키고 싶은 행사나 컨퍼런스 등을 스케치하고, 내용을 생생히 전해 주기위해 동해번쩍 서해번쩍 취재도 가고, 각 분야에서 활약중인 사람들을 만나 그분들의 이야기, 미디어와 청소년들에 대한 생각들을 듣기도 했습니다. 물론, 우리 유스보이스 친구들도 만나 그들의 이야기도 나누는 등 다양한 사람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고 소개해 주었습니다.

>>모든 블로거들을 총 망라했다! AllBlog어워드
>>Korea UCC대전 : 대한민국 UCC들이 한자리에 모인 시간

>>행복한 오기사와 함께한 행복한 인터뷰 : 오영욱 블로거
>>지식채널e'진실에 대한 화두를 던지다' - 김진혁PD
>>사전제작 프로젝트 진행중인 '만화제작소' 문형일님 인터뷰





프렌토의 비전과 미션을 우리가 세운다!! 비전/ 미션 워크샵!!
출발점인 1기라는 사명을 가지고
앞으로 우리 프렌토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열띤 논의를 벌이고자 워크샵을 다녀왔습니다!!
치열한 고민과 논의를 통해 미션과 비전을 정하고...
프렌토활동 세팅에 마침점을 찍고 돌아왔습니다!
>>워크샵 후기 보기


프렌토 성장 프로젝트!! 자기개발& 미디어 교육

미디어교육!!
유스보이스 사전제작의 멘토 김태황 선생님을 만나 멘티의 자세. 청소년과 미디어교육등에 대한 좋은 이야기를 듣고 왔습니다.
>>미디어교육 후기보기

자기개발!!
매달 1번씩 자유롭게 영화 공연 전시등, 미디어 소통능력을 개발할 수 있는 자기개발 활동!
>>시각이 아닌 다른 감각을 통해 소통하는법을 배운 '어둠속의 대화'
>>보고싶은 영화보기 '우리끼리 영화제'

2007.02
왕성한 활동들이 이루어지고 있는 동시에, 전주영화제와 함께하는 유스보이스 특별전에서 유스보이스를 소개할 멋진 홍보영상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솔직하게 유스보이스를 사람들에게 알려주고자 고군분투 하는 프렌토 친구들!
제작되고 있는 영상은 전주영화제 상영관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영상 제작과 함께,
1기와 함께 유스보이스를 서포트할 2기 모집을 앞두고 멋진 그들을 만나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프렌토들!

그리고 3월..
새로운 2기와 든든한 1기가 모여 더욱 파워풀한 유스보이스의 친구들이 될것이라 기대합니다! 프렌토, 화이팅!

앞으로도 계속 될 프렌토 친구들의 활약을 기대해 주세요!!


맨 처음에 지식채널 e’를 봤을 땐, 우리나라 프로그램이 아닐 것이라고 생각했다. 세련된 화면과 영상, 그 사이사이에 검은색 화면으로 처리되어 떠오르는 하얀 색 글자들. 5분 동안의 짧은 영상이었지만, 그 영상은 강렬한 느낌을 줬고 끝나고 나서는 숨을 길게 내 쉬도록 만드는 긴장감이 있었다. EBS에서 시작된 지식채널 e’는 그렇게 사람들의 입소문을 타고 400회까지 달려왔다. 이 프로그램이 기획될 때부터 현재까지, 시작되고 자라는 과정을 모두 지켜봐 온 진혁 PD 2 19일 오후, EBS 본사 1층 카페테리아에서 만났다.

 

프렌토(이하 프): 맨 처음에 지식채널 e’라는 프로그램을 기획하시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김진혁 PD(이하 김): 당시 편성 팀에서 프로그램과 프로그램 중간에 들어가는 짧은 프로그램을 만들자는 이야기가 나왔었어요. 캐나다의 ‘온타리오 TV’에서 현재의 지식채널 e’의 어떤 모태가 된 프로그램이 있었고, 그것을 가지고 현재의 모습까지 발전을 시켰습니다. ‘온타리오 TV’에서 참고한 영상의 경우 좀 짧고, 예고편과 같은 성격이 강하죠. 오피니언 적인 부분도 없었구요.

 

: 이름이 왜 지식채널 e’가 되었나요?

: 저희 프로그램 기획 의도에 포함 된 것 자체가 채널 이미지 제고라는 부분이 있었기 때문에 일단은 EBS라는 의미에서의 e라는 것이 포함 되었구요. 그리고 EBS가 수능 방송이라는 이미지에 얽매여 있다 보니까 그것에서 확장 시켜서 말 그대로 지식채널이다 라는 이미지를 강화 하기 위해서 그렇게 된 거죠.

 

: ‘지식채널 e’가 만들어 지는 과정은 어떻게 되나요?

: 담당 작가가 6명 이고, PD는 저를 포함해서 두 명 이었는데 이번에 편성이 달라지면서 저 혼자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되면서 일주일에 세 편 정도 방영이 되었다가, 한 편이 줄어 두 편이 방영 될 거구요. 한 주에 두 명의 작가가 투입이 되어 만들어 집니다. 보통 작가 한 명이 한 가지 아이템에 대해 약 3주의 시간을 갖고 발전시킵니다.

 

: ‘지식채널 e’는 다양한 소재들을 다루고 있는데, 아이디어는 어떻게 얻으시나요?

: 아이디어는 굉장히 다양하고, 넓은 부분에서 얻고 있구요. , 영화를 비롯해서 종류를 가리지는 않아요. 일반 방송들이 만들어 지는 것처럼 1주일에 1회 정도의 회의를 통해 아이템이 만들어 집니다. 물론 그렇다고 꼭 그것이 얽매이는 것은 아니구요. 시시때때로 아이템이 생기면 발전시키고 활용합니다.

 

: 홈페이지에 시청자 게시판이 있던데, 아이템들도 많고 의견들도 많더라구요. 어떤 방식으로 시청자들의 반응을 참고하시나요?

: 시청자의 반응은 항상 중요하게 모니터 하는 부분입니다. 보통 다 읽어보고, 혹은 포털 사이트에서 검색해서 개인 블로그나 카페 자료들도 유심히 살펴 보는 편이고요. 사실, 시청자 게시판에서 볼 수 있는 아이템들은 사실 많이 반영되지는 않아요. 왜냐하면, 그게 아이템이 좋지 않기 때문이 아니라 기본적으로 저희는 다른 사람들이 다루지 않는 부분들에 대해 많이 다루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그 자체가 아이템이 되는 경우는 없어도, 아이디어로 발전될 여지나 부분들은 충분히 있죠.

 

: 사람들이 지식채널 e’가 방영되는 5분이 지나고 난 뒤에, 어떤 점을 느껴줬으면 하고 바라시나요?

: 아이템에 담겨져 있는 지식의 핵심을 제작진들이 최대한 잘 전달하고, 그 점에 대해서 시청자 분들 역시 그대로 잘 받아들여주시면 좋을 거라고 생각 합니다. 제작진의 의도라는 건 사실, 그 아이템을 하는 것 자체가 큰 의도라고 생각 하죠. 내용은 선정된 아이템이 갖고 있는 진실을 잘 그리는 것이 핵심이라고 보고 있구요. 진실이라는 것이 단순한 사실, 팩트(fact)가 아니라 어떤 것이 갖고 있는 다양한 사실들을 충분하게 전달하는 것이 기본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그리고 일단 그것으로 생각하는 힘이 길러졌으면 좋겠어요. 꼭 책을 보고 명상을 하고 그렇게 생각을 해야 된다기 보다는, 그런 것도 좋지만 편하게 5분 정도 영상을 보고 생각할 수 있는 무엇이 생기면 좋겠죠. 계속 생각만 할 수 있다면, 겉으로 드러나는 포맷 자체는 많이 바뀌어도 좋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 ‘지식채널 e’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 하는 시각은 무엇인가요?

: 균형 잡힌 시각이라고 보는 거죠. 누가 다루고 안 다루고가 중요하다기 보다는, ‘원래 그런 것을 보여주는 것이 핵심이라고 생각해요. ‘원래 그런 것이 사실 알려질 때는 원래대로 알려지지 않을 때도 많이 있으니까요. 새로운 것을 발굴한다는 느낌 보다는 그 원래를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놓치는 것을 챙기는 부분에 더 가깝다고 생각해요. 대신 저희가 어떠한 것을 강요하거나, 내지는 지식만을 전달하려고 하거나 한다면 그건 더 이상 지식채널 e’가 아니라고 보는 거죠.

 

: ‘지식채널 e’는 편집이 상당히 돋보이는데요, 편집에 대한 원칙 같은 것이 있을까요?

: 무엇보다 재미있어야 한다는 것이 원칙이죠.

 

: 사람들의 인식에 ‘TV’는 상당히 평가 절하 되고 있는 면이 있는데, 좋은 TV가 재미도 있을 수 있다고 생각 하시나요?

: 그럼요. 재미의 요소라는 건, 굉장히 다양하다고 생각해요. 예를 들면 영화 [트랜스 포머]도 재미있는 거구요, [쉰들러 리스트]도 재미있는 거죠. 소위 우리가 재미라는 것에 가장 비판적인 지점은 선정성인데요. 선정성이라는 것도 내용의 선정성이라는 것이 있고, 음악의 선정성이라는 것도 있고 굉장히 다양하다고 생각해요. 우리가 세련됐다라고 하는 영상들도 보면, 사실 굉장히 선정적인 것이거든요. 선정성의 지점이 어디냐, ‘재미의 요소가 어디냐가 중요한 것이겠죠. 사람들에게 어떠한 가치를 전달하기 위한 선정성이냐, 아니면 그저 잠깐 더 보게 하고 내용을 왜곡하는 선정성이냐의 차이겠죠.

 

: 음악의 선정이 돋보이던데, 그 음악을 선정하시는 기준이 있나요?

: 딱히 기준이 있는 것은 아니구요. 일단 대 원칙은 내레이션이 없는 자막이기 때문에, 감정을 전달하는 게 중요하죠. 내래이션은 사실, 그 음성을 집어 넣는 사람의 감정이 포함되잖아요. 하지만 자막의 경우는 그렇지 않기 때문에, 그 감정적인 부분을 보완을 해 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죠.


: ‘지식채널 e’가 다큐멘터리라고는 하지만, 굉장히 다양한 장르로의 접근을 시도하고 있는데 지식채널 e’가 갖고 있는 정체성이라면요?

: 일단은 메시지가 있는 게 중요하구요. 그리고 그 메시지가 사람들에게 본인 스스로 어떤 생각을 할 수 있는 화두이면 된다고 생각 합니다. 또 형식은 겉으로는 다양하게 보이지만, 담고 있는 가치 자체가 다큐멘터리 적인 성격이 강하기 때문에 굳이 정의를 하자면 다큐멘터리가 맞다고 생각합니다.

 

: ‘지식채널 e’가 말하는 진정성이란 무엇일까요?

: 아이템의 진정성이죠. 제작진의 진정성이 아닌, 아이템의 진정성.

 

: 프로그램을 만들게 되는 데에 대한 어려움이라면 어떤 걸까요?

: 제일 힘든 점은 아무래도 아이디어죠. 저희 프로그램의 제작 시스템을 지켜보면, 광고와 흡사한 지점이 굉장히 많아요. 명확한 프로그램 기획 의도를 가지고,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서 일목 요연하게 밀고 나가는 부분 보다는, 우연성이나 재기 발랄함, 직관에 의존하는 부분이 상당히 많기 때문에 시간이 많이 필요하죠. 시간과 사람이 가장 많이 필요한 부분인 것 같아요. 인원과 시간은 많으면 많을수록 다양한 아이템이 나오고, 검증할 수 있으니 좀 더 좋은 질의 프로그램이 나올 수 있겠죠. 아무래도 그런 쪽에서 오는 스트레스들이 좀 어려운 면이라고 할 수 있죠.

 

: 이제껏 400여 편의 에피소드들을 보면서, 가장 아쉬웠던 것과 가장 만족스러운 부분들이 있었다면요?

: 모든 에피소드가 다 아쉽고, 다 만족스럽고 그런 것 같아요. 제 개인적인 기준으로는 다 열심히 만든 것이기 때문에 다 애정이 있죠. 시청자 반응이라는 기준을 놓고 봤을 때는, ‘대한민국에서 초딩으로 산다는 것이 가장 반응이 좋았고, 반응이 안 좋았던 건... 많죠.(웃음) 아쉬운 거라면 제작진이 욕심을 너무 냈을 때, 말하자면 너무 전위적인 에피소드가 나가서 반응이 좀 약할 때는 그렇게 아쉽다는 생각이 드는 부분들이 있죠.

 

: ‘대한민국에서 초딩으로 산다는 것같이 사실 어떠한 문제로 가치를 정해버릴 수 없는 경우는, 이야기를 풀어낼 때 어떤 의도를 갖고 풀어 내시는 편인가요?

: ‘보여주는 것이죠. 그냥 대한민국에서 초등학생들이 어떤 모습으로 살고 있는가에 대해 보여주고, 그 화두를 던지는 거예요. 저희가 말하는 생각하는 힘이라는 것도 결국은 그런 지점인데요, 시사 프로그램이었다면 해결안까지 제시를 해야 맞겠죠. 물론 제작진의 입장에서도 욕심이 나는 경우는 있죠. 하지만 사회에서 봤을 때, 어떠한 것을 하자하는 목소리가 부족한 건 아닌 것 같고, 어떤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가라는 면을 보여주는 것이 더 부족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기 때문에 화두를 던지는 것 자체를 중요하다고 생각하죠.

 

: 혹시 지식채널 e’를 통해서 꼭 하고 싶은, 해야 하겠다고 마음 먹은 이야기가 있으신가요?

: 일단 저희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시대 정신이예요. 뭐라고 정확히 이야기 할 수는 없더라도, 동 시대를 살고 있는 사람들이 한 번쯤은 서로 이야기를 나눌 만한 것들이 있다고 생각해요. 그런 것들을 저희가 이제 열심히 고민해서 잡아내고, 그리고 그 과정에서 프로그램이 박제 되어 있는 지식이 아니라 생동감 있는 지식을 추구해야 한다고 보고 있죠. 그리고 일단 무엇보다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재미가 없다거나 하는 건 안되고 끊임없이 새로운 시도를 통해서 재미를 갖고 가려고 하죠. 그 과정에서 필요한 장르적 확장을 적극적으로 많이 하려고 하고 있죠. 장르의 변화를 시도함에 있어서 굳이 어깨에 힘 주고 다큐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 미디어로 자신의 이야기를 하고 싶어하는 청소년들, 혹은 많은 사람들이 소통을 하는 데에 어떤 점을 갖고 있으면 좋을지 이야기를 해 주신다면요.

: 일단 편견을 갖고 무언 가를 바라보는 것을 버렸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본인이 갖고 있는 정보를 항상 의심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소통이라는 것이 대상을 바라보는 것이고, 이야기 하는 것인데 그 대상을 바라 보는 걸 그대로 받아 들이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일단 편견이 있으면, 그게 어렵죠. 그렇다고 무조건 모든 대화에 고개를 끄덕이는 것이 아니라, 그 대상을 제대로알았으면 좋겠어요. 지식이라는 것이 그래서 중요한 게, 어떤 편견이 있어서도 안되지만 모든 이야기에 고개를 끄덕여서도 안 되는 거니까요. 그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게 지식이라고 생각하구요. 그리고 그런 것들을 갖고 본인 스스로 판단을 하는 습관을 들였으면 좋겠어요. 판단의 몫을 타인에게 떠 넘기지 않고, 본인이 판단을 하고 자기 주장을 갖고 있는 게 중요한 거죠.

 

 지식채널 e’라는 프로그램은 하나의 거대한 커뮤니케이션 수단 같다는 느낌을 받은 적이 있었다. 많은 TV가 그렇듯 혼자 떠들기만 하는 느낌도 아니었고, 그렇다고 무언가를 강요하지도 않았다. 마치 우리가 김진혁 PD에게 질문을 하고, 그 질문에 대한 답을 듣는 것처럼 지식채널 e’는 우리에게 질문을 던지는 프로그램이었다. 인터뷰 내내 내가 미쳐 생각하지 못했던 것들, 내지는 생각을 구체화 시키지 못하고 있던 부분들에 대해서 그의 답변을 들으면서 서서히 구체화 시켜 갈 수 있었다는 건 아주 특이하고도 좋은 경험이었다.

 

 약 한 시간이 넘게 진행된 인터뷰 동안, ‘지식채널 e’가 전달하고자 하는 것, 그리고 그 지식채널 e’가 가진 의미가 요즘의 TV에 아주 절실한 부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적어도 지식 채널e’만큼은 시대가 어떤 방식으로 변화하든, 이 세상의 모든 지식을 편견 없이 바라볼 수 있게 될 때까지 계속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생겼다.

 

/민경진

사진/김애영

 

* 참고 사이트 '지식채널 e' 공식 홈페이지로 가기

http://www.ebs.co.kr/homepage/jisike/index.a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