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져라 인문학 청소년의 마음에
― 교육공동체 나다의 인문학 토론 수업 확장 프로젝트 -
세계는 결코 자신을 스스로 드러내지 않습니다.
본질을 꿰뚫는 매의 눈으로
모순을 거부하는 별빛 같은 정신으로
인간을 감싸안는 대지의 가슴으로
그렇게 살아가는 이들에게만 세계는 비밀의 문을 열어줄 것입니다.
우리는 그 문의 열쇠를 ‘인문학’이라고 부릅니다.
세상에 대한 참된 이해를 가로막는 제도교육을 넘어서 교육의 새로운 대안을 꿈꾸는 나무들이 뿌리내릴 곳은 인문학의 생명력이 그득한 땅이어야 합니다. 교육공동체 나다는 제도 교육 안팎의 모든 청소년들과 함께 인문학을 고민하고 그를 통해 세상을 변화시킬 가능성을 키워가려고 합니다. 이제껏 이런 가능성에 대한 여러 가지 실험들이 있어왔지만, 대부분 한계를 드러낼 수밖에 없었던 것은 “진짜로 실현 가능한 재미있고도 의미 있는 인문학 토론 수업은 어떻게 만들어 갈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이 부재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 고민을 혼자서 해결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일 것입니다. 그나마 지속적으로 고민해 왔으며 그 방법이 조금은 손에 잡힐 듯한 이들이 있어서 “이렇게 하면 된다”라고 확언할 순 없지만 “같이 해보자”라고 이 지면을 빌어 제안하는 자리를 만들었습니다. 나다의 인문학 토론 수업은 제도 교육 밖에서 제도 교육의 병폐를 악화시키는 사교육이 아니라 제도교육 밖에서 제도 교육을 치료하는 참된 교육의 현장이 되고자 합니다. 의심하고 부정하고 고치고 만드는 다양한 인문학적 사고의 실험들이 어우러질 교육 난장에 함께 하고픈 청소년들 그리고 언제나 청소년이고 싶은 어른들을 초대합니다.
▶열풍 하나 : 청소년 철학교실 1기 회원 모집
- 대상 :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각각 10명씩 한 팀
- 장소 : 서울청소년수련관 503호(을지로)
- 진행 : 인문학 1년 커리큘럼 진행
▶열풍 두울 : 지역으로 찾아가는 인문학 수업
- 대상 :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각각 10명씩 한 반
- 장소 : 지역에서 수업을 열망하는 수도권 곳곳
- 진행 : 인문학 1년 커리큘럼 진행
※ 인문학 1년 커리큘럼은 철학, 역사, 문화, 문학, 과학, 경제 등 다양한 주제별 수업과 그 밖의 탐방과 체험수업으로 구성됩니다.
※ 장소와 커리큘럼 등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해 주세요!
http//nada.jinbo.net
031)706-0141, 0181
011-9254-2812 (신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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