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사내 몇 명이 모여 일상적으로 할 수 있는 봉사나 기부활동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소박한 생각을 나누고 있었다. 다행이 뜻이 맞는 동료직원 분들을 더 많이 만나게 되고, 마침 ‘다음세대재단'에 직장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부 프로그램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함께하게 되었다.
A: 다음세대재단으로부터 강원도 고한의 폐광지역에 위치한 ‘ 흑빛 공부방 ' 을 소개 받았다 . 폐광 이후 카지노가 설립되면서 오히려 주변환경이나 지역경제가 더욱 불안해진 상황에서,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활동을 펼치고 있는 공부방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많지는 않지만, 우리가 전달하는 기금으로 ‘ 흑빛 공부방 ' 의 청소년들이 부족하나마 문화적으로 풍부해졌으면 한다 .
A: 회원들이 모여 몇 개의 후보를 정한 뒤 투표로 결정했다. ‘ 작은 ' , ‘ 사랑 ' , ‘ 큰나눔 ' , ‘ 큰마음 ' 등이 거론되었지만, ‘ 콩반쪽이라도 나누어 먹자 ' 라는 속담에서 따온 ‘ 콩반쪽 ' 이 가장 큰 지지로 당첨되었다 . 작은 금액이라도 정성껏 기부할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정해진 이름이다.
A: 모두 19명이 참여하고 있다. 매월 회원들 월급에서 1만씩 적립해, 이 기금을 모아 ‘ 흑빛 공부방 ' 에 전달하게 된다 . 앞으로 더 많은 동료들이 참여해 공부방 쪽에 보다 큰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A: 지금은 우리 스스로도 공부가 필요하지만, 기부자 입장에서의 활동이 아니라 수혜자 입장에서 필요한 활동들을 전개했으면 한다. 직장에 매인 몸들이라 정기적인 봉사활동이 쉽지 않지만, 사내에서 다른 분들에게도 기부의 참 의미, 참 뜻을 전달하는 전파자 역할 또한 수행하고 싶다.
A: 기부가 습관이 되었으면 한다. 강제로 하는 것이 아니라 진정으로 마음에서 우러나올 수 있어야 할 것 같다. <콩반쪽> 파이팅!!
<콩반쪽>은 향후 반기에 한번 정도 아이들을 만나 함께 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해 볼까 생각 중이다. 어떤 프로그램으로 어떤 만남을 준비해야 할까 고민하면서, 무척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앞으로 이들과 ‘ 흑빛 공부방 ' 아이들이 만들어 나갈 따뜻한 소식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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