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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공부방연합회에서 주최한 미디어 캠프를 갔다왔다. 처음으로 공부방에서 가는 캠프라서 많이 떨리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설레기도 했다. 부풀은 마음을 안고 관광버스에 타서 2시간이 걸려 남양주에 있는 춘사관에 도착했다.

버스에서 내려 춘사관을 바라보는데 정말 "와~!"라는 말 밖에 생각나지 않았다. 정말 너무나도 크고 또 그곳 시설도 너무 좋았기 때문이다.

이렇게 우리는 짐을 가지고 강당에 들어가 신고식을 하고 총진행을 하시는 선생님께서 각 분야의 선생님을 소개하셨다. 그리고 자기얼굴을 그리는 시간에는 너무 힘이 들어서 많이 실패하기는 했지만 가까스로 비슷하게 그렸는데 또 그 그림을 칠판에 붙인다하여 너무 당황스러웠다. 하지만 밥을 먹고 와서 디즈니만화영화를 보고 숙소로 갔는데 생각보다 전망도 좋고, 방도 넓고, 텔레비전도 있고, 샤워실도 깨끗해서 정말 기분이 좋았다. 짐을 놓고 저녁밥을 먹은 후 강당에 가서 직접 시나리오를 짜고 숙소로 돌아와 씻고 잠을 잤다.

둘째 날은 우리가 어제 짜놓은 시나리오를 가지고 영화를 만들었다. 영화를 찍을 때 날씨가 좀 춥고 NG가 나서 많이 힘들고 인터뷰도 했지만 굉장히 재미있었다. 우린 촬영을 마치고 점심밥을 먹은 후 저녁에는 신나고 재미있게 놀았다.

셋째 날은 우리가 어제 찍은 영화를 편집했다. 김대우 오빠와 내가 편집을 맡았는데 생각보다 무척 힘들어 선생님께서 좀 도와주셔서 다행이 마칠 수 있었다. 편짐을 다 하고 저녁에 과자파티를 했다. 이 때 과자는 참 맛있었다. 과자파티를 끝내고 숙소로 돌아와 씻고 게임을 하고 잠자리에 들었다.

넷째 날은 아침 일찍 일어나서 강당에 모여 춤을 추었다. 춤을 배우는데 조금은 부끄러웠지만 재미있었다. 이 시간이 끝나고 우리가 둘째 날에 만든 영화를 감상하는데 내가 열심히 편집한 인터뷰는 나오지가 않아 너무 허탈했고 슬펐다. 힘들게 만든건데...... 우리는 영화를 다 보고 짐을 가지고 내려와 시상식을 하고 집으로 가기 위해 관광버스에 올라탔다. 가기 전 너무 아쉬운 마음에 단체사진을 찍고 나서 버스에 탔다.  "아~ 이제 가는구나"라고 생각하면서 탔는데 너무 졸려서 잠깐 자고 와보니 벌써 도착하여 우리는 내려 공부방으로 갔다.

나는 사실 미디어 캠프가 재미없을 줄 알았는데 가보니 정말 재미있었고, 또 많은 것을 배워 뜻 깊은 캠프였다. 또 이런 기회가 오면 또 다시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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