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퐁에 있는 한국인과 결혼한 이주여성 가정에 방문했다. 하이퐁이란 도시는 미인이 많기로 베트남에서도 유명하다는 도시이다. 그래서 그런지 눈길이 자꾸만 아오자이를 입은 여성들에게 쏠리는 건지 아무튼 하이퐁이란 도시는 그랬다. 귀한 손님이 온다는 소식에 가족 들과 친척등 대가족이 우리 일행을 맞이했다. 점심 식사를 베트남 현지식으로 배부르게 하고 난 후여서 정성껏 준비한 베트남 음식 ‘냄’은 너무나 맛깔스럽게 보였지만 조금밖에 먹지 못해 아쉬웠다. 그래도 정성껏 준비한 음식인데 안 먹을 수도 없고 먹자니 배부르고 안타까웠다. 딸 걱정이 많이 되는지 가족들 특히 부모님들은 우리 일행을 맞이하는 내내 딸 걱정이 역력한 얼굴 표정이었지만, 잘 지내고 있다는 소식에 약간은 안심이 되는 표정을 지어 보였지만 어딘지 모르게 안타까운 표정에 마음이 가볍지만은 않았다.
가족들과의 짧은 만남을 뒤로 하고 내일의 일정을 위해 하롱베이로 향했다. 늦은 시각이어서 호텔에 짐을 풀고 내일을 위한 휴식을 취했다.
가족들과의 짧은 만남을 뒤로 하고 내일의 일정을 위해 하롱베이로 향했다. 늦은 시각이어서 호텔에 짐을 풀고 내일을 위한 휴식을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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