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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 스타 스타! 매체를 통해 다양한 이미지와 스타일을 선보이는 스타들은 대중의 사랑을 먹고 삽니다. 그 때 그 때 새로운 노래, 새로운 작품으로 대중의 목마름을 해소해 주는 스타 뒤에는 그들의 활동을 위해 불철주야 움직이는 인력들이 대거 포진해 있어요. 스타일리스트, 코디네이터, 메이크업/헤어 아티스트-. 그 파급 효과와 부가 가치가 큰 만큼, 한 사람의 스타는 비단 한 개인이 아니라 ‘1인 기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자, 이 1인 기업의 기획과 마케팅 그 정점에 바로 이 사람, ‘매니저'가 있습니다. 데뷔 단계에서 활동 컨셉, 스케줄 조정에 이르기까지, 매니저가 없는 스타는 상상할 수 없거든요.
‘매니저'라는 어휘의 사전적 정의에서 엿볼 수 있듯이, 스타 산업에 있어 매니저의 역할이 갖는 중요성은 더 강조할 나위가 없답니다. 그 몫이 중한 만큼 갖은 애환과 고충이 따르는 것이 매니저의 일상이기도 하구요. 자, 그럼 지금부터 매니저는 무엇을 하는 사람인지, 매니저가 하는 일은 구체적으로 어떤 것인지 살펴보도록 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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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저는, 1) 다양한 변수가 작용하는 연예계에서 체계적, 일관적인 관리 체계가 필요하고 2) 대중문화의 주 소비층이 감각적 취향의 젊은이들이 되면서 스타 개인의 이미지 관리가 중요한 시대가 됨에 따라 3) CA-TV(케이블 TV), 공중파, 위성방송 전망 등 새 매체와 기존 매체간 계약 관계의 전문적 처리가 요망되고 4) 매체 환경이 다원화되면서 초상권침해, 명예훼손, 계약파기 등 제반 법적인 문제 처리의 요구에 대한 해결을 담당한 인력이 필요해짐에 따라 그 중요성이 날로 커져가고 있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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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에서 매니지먼트 산업의 역사는 그리 길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주먹구구 식으로 몇몇 초기 기획사에 의해 시작되어 아직 그 나이가 십여 년 밖에 되지 않거든요. 따라서 연예인 매니저라는 직업은 체계가 명쾌하게 정립되지 않은 상황이에요.
초기 매니지먼트 산업은 ‘인맥'으로 업계에 발을 들인 사람들 위주로 진행되었습니다. 현직 매니저의 언급에 의하면 지금도 80퍼센트 이상이 ‘아는 사람'을 통해서 일을 시작한다고 해요. 예전에는 매니저가 ‘기획자'의 개념이라기 보다는 보디가드 겸 운전사로 기능하는 부분이 컸기 때문에 새 인력을 확충할 때에도 ‘운전을 잘 하느냐', ‘단증(태권도, 유도 등)이 몇 개냐' 등을 묻는 것이 일반적이었습니다. 치밀한 마케팅 전략이나 발빠른 시장 분석 등은 없었던 셈이죠.
하지만 최근 들어 이러한 분위기는 많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대중의 수요를 정확히 파악하고 시기와 기대에 부응하는 인물을 발굴, 준비시켜야 하는 만큼 ‘머리'가 없이는 매니저로 성공하기 어렵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주요 대형기획사(SM엔터테인먼트, 싸이더스) 등은 인맥이 아닌 정식 ‘공채'를 통해 전문인력을 뽑기 시작했어요. 산업의 지형도가 변해가고 있는 셈이죠. 지금 매니저를 꿈꾼다면, 이러한 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한편, 매니저는 연예인과 함께 현장에서 일하는 로드매니저(현장매니저), 스케줄을 관리하는 팀장급, 출연 계약을 책임지는 실장급 등으로 나뉘게 돼요. 팀/실장급이 메인매니저 또는 치프매니저에 속하게 됩니다. 이 때 로드매니저는 처음 매니저를 시작하는 사람들이 거쳐야 할 코스로 월급은 60만∼70만원 선이에요. 로드매니저로 3∼4년간 일하면 팀장이 되고 월급은 150만원 정도에 이르게 됩니다. 보통 6년이 넘으면 실장 자격이 주어지며 보수는 통상 200만∼300만원 선으로 알려져 있어요. 그러나 실장쯤 되면 연예계에서 쌓은 인맥을 기반으로 자기 회사를 차리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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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에 임하는 성실한 자세, 꾸준히 배워나가려는 태도, 그간의 준비 과정을 엿볼 수 있는 관련 경력과 각종 성과(성적) 등 직업으로서 매니저에게 요구되는 기본 적성과 자질은 다른 직종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그러나 좀 더 구체적이고도 체계적으로 이 일에 접근하고자 한다면 다음의 사항들을 숙지하세요.
먼저, 연예인 매니저가 되기 위한 공부로 가장 근접한 것으로는 신문방송학을 꼽을 수 있습니다. ‘딱딱해' 보이는 신문방송학이 어떻게 첨단 연예 매니지먼트 산업과 관련되냐구요? 모르시는 말씀! 신문방송학에서는 신문, 방송, 잡지-미디어에 대한 지식과 더불어 커뮤니케이션에 관한 노하우를 배우게 됩니다. 좀 더 커리큘럼을 넓혀 간다면 신문방송학을 비롯 경영학, 광고홍보학, 법학 등을 꼽을 수 있어요. 오늘날 매니지먼트 산업이 관련을 맺고 있는 분야를 고려한다면 당연한 것이겠죠?
‘매니저'라는 직업이 요구하는 보다 세밀한 사항으로는 다음 세 가지를 언급할 수 있습니다. 운전 실력, 인력 관리 능력, 외국어 구사력이 바로 그것이에요. 바쁜 스케줄을 무리 없이 소화해 내려면 로드매니저는 물론 메인매니저도 운전 실력과 노하우를 갖추고 있어야 합니다. 중요한 순간에 운전할 사람을 찾느라 발을 구르는 불상사가 일어나서는 안 되니까요. 또한 매니저는 스타 개인은 물론 코디네이터, 스타일리스트 등 함께 움직이는 사람 모두를 관리해야 하므로 유능하게 인력을 관리할 줄 알아야 합니다. 한국의 스타들이 해외로 쭉쭉 뻗어나가고 있는 오늘, 외국어 구사력의 중요성은 더 강조할 나위가 없죠. 이해를 돕기 위해 매니저에게 요구되는 적성과 자질에 대한 매뉴얼을 제공합니다. 자, 다음 사항들을 참고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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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서 소개했듯이, 최근 주요 기획사에서는 정식 공채를 통해 새 인력을 충원하고 있어요. 인맥이 아닌 공채를 통한 채용인만큼, ‘깡'이나 ‘근성'과 같은 인성적 자질뿐만 아니라 객관적인 데이터로 검증되는 그간의 성과(성적), 경력까지 주요하게 살펴 본다는 점을 숙지해야 합니다. 최근 몇 년 사이 국내에 매니지먼트 관련 학과가 3개 여 학교에 개설되었지만 아직 커리큘럼의 체계가 탄탄히 잡히지 않았다는 평가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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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적인 취업은 1) 정식 공채 2) 매니저 양성과정이 개설된 아카데미를 통한 의뢰 및 모집 3) 정보교환 사이트(나이스매니저 http://manager.naok.net/frame.php가 대표적)를 통한 지원 등의 세 가지 유형이 일반적입니다. 각 기획사 사이트와 정보교환 사이트를 틈틈이 체크하여, 자신이 원하는 회사의 채용 공고를 놓치지 않도록 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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