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째
인도네시아의 새로운 아침! 여기저기 창문 너머로 출근을 서두르는 자동차들과 수많은 오토바이들 그리고 건너편 너머로는 수십명 아니 백여명이상 사람들이 사복차림으로 하나둘 모여드는 것이 보인다. 그러더니 이내 음악과 함께 앞서 인도하는 사람을 따라 체조를 30분 이상을 하는 것이였다. 일을 시작하기에 앞서 체조로 하루를 시작하는 모습이 인상이 남았다. 어떤회사일까 궁금했는데 후에 경찰서라는 것을 알았다.
아침식사는 호텔 식당 인도네시아식 부페로 시작했다.
그리고 가이드의 인도를 받으며 민속촌인 따마미니로 향했다.
예정에 있던 독립기념관은 여기저기 왔다갔다하다보면 시간도 많이 들고 개방시간이 따로 있어 굳이 구경하지 않더라도 멀리서 보는정도로 아쉬움을 달랬다.
따마미니에 도착해보니 규모가 생각보다 커서 놀랐다.
이곳을 자세히 살펴보려면 하루는 어림도 없고 며칠을 잡고 와야 한다고 한다 여하튼 이중에 자동차로 몇군데를 돌아보기로 했다.
인도네시아가 큰섬들과 작은섬들로 이어진 만큼 동서남북이 다르고 섬과 섬이 다른모습을 하고 있음을 알수 있었고 그중에 식인종이 살던 섬도 있다는 것이다. 관람하다보니 넓은 인공 호수가 나타났다. 물 중간 중간 넓은것과 작은 것이 보였는데 그것은 인도네시아 지도를 파놓은 것이었다. 이 호숫주변엔 연인들이 많이 찾는다고 한다.
그리고 우리와는 다르게 관람할때마다 카메라가 있으면 1,000루피아를 지불해야 했다.
점심을 먹기위해 우리는 인도네시아 퓨전식당으로 이동했다.
인도네시아 사람들이 자리를 가득메우고 있었고 여기저기 담배를 피워대는 사람들 이곳 사람들은 담배를 많이 피우는것 같다.
그리고 젊은이들도 커피보다는 아이르(생수)와 테보(홍차비슷)라는 차를 즐겨 마셨다.
우리나라의 볶음밥, 오뎅, 닭국수, 만두 비슷한 음식들을 맛있게 먹었다.
그리고 이곳에서는 물건값을 높이 부르기 때문에 반이상 아니 무조건 갂아야 한다는 교육을 받고 먼저 도매시장으로 향했다. 1층에 들어서니 신발가게가 먼저 보인다. 더운나라임에도 불구하고 부츠가 있었다. 그러나 그리 단단해보이거나 꼼꼼해 보이지 않았다. 그리고 의류매장으로 향하니 다양한 색상의 전통의상과 옷감들과 티와 청바지등 우리와 별다르지 않은 점포들
평일이라 그런지 1층은 사람들이 조금 있었고 그외는 사람들이 많이 없었다. 구경하면 지나가다보면 제펜이냐고 물어보는 사람들이 종종있었다 그럴때면 NO, KOREA라고 외치고 지나갔다.
여기의 물건값은 보통 15,000루피아에서 50,000루피아까지 다양했다. 그러나 생각보다 물건은 다양하지 않았다.
그리고 비싼 백화점으로 향했다.
들어가는 순간부터 느낌이 달랐다. 건물과 건물사이가 이어져 있는데 들어가는 매장은 화장품을 파는매장이였고 지하가 식품코너 2층이 의류매장 3층이 관광상품들 가격들도 앞서 구경했던 도매쇼핑센터와는 확연히 틀렸다.
5만루피아에서 몇10만루피아를 넘는것까지 다양한 물건들이 진열되 있었고 일하는 사람들의 표정과 옷차림도 비교할 수 없었다.
식품매장에서 몇가지 과일들을 사고 저녁식사후에 먹기로 하고 도시주변에 젊은이 들이 많이 모이는곳 우리같으면 포장마차와 같은 곳으로 가서 닭불고기에 소스를 곁들인 맛있는 음식들을 먹고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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