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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디자인이라는 영역에서 보면 북 디자인은 종합 디자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픽, 일러스트, 텍스타일, 타이포그래피 등 다양한 디자인 요소들이 결집되어 구현되기 때문이지요. 북 디자이너라면 당연히 이런 요소들을 잘 다룰 수 있는 프로가 되어야 한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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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용만 좋으면 디자인이 무슨 상관'이라는 식의 사고방식은 옛 일이 되어버렸으니까요. 독자들의 바람과 욕구는 점점 더 커져만 가고 있습니다. ‘잘 만들어진 책'의 요구 사항 역시 까다롭지요. 책과 독자가 존재하는 한, 북 디자인 역시 영원할 것입니다. 어떤가요, 북 디자인과 함께 다음 세대의 출판계를 일궈보고 싶지 않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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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 디자인과 관련된 지식을 배우는 데 가장 좋은 그리고 중요한 교재는 무엇보다 ‘책' 그 자체입니다. 책을 가까이 하는 것만큼 좋은 공부는 없지요. 시중에 나와 있는 국내외 서적들을 보고 분석, 연구해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있다면 그것보다 훌륭한 학습은 없을 거에요. ‘서울 북 인스티튜트(SBI)'에서 미래 출판 인재들을 양성하기 위한 과정의 하나로 북 디자인 과정이 개설되었다. 또 한국디자인진흥원에 문의해도 진로에 대한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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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는 출판사를 통해 북 디자이너가 되는 경우가 일반적이에요. 이 경우 북 디자인 외에 책의 기획, 유통, 마케팅 등 책을 둘러싼 다양한 일들을 함께 배우고 익힐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요. 실제로 북 디자이너가 되기 위해서는 출판업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인 만큼 새내기 북 디자이너로 출사표를 던질 때에는 일반 출판사에 취업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이 때, 출판사는 일반 기업체보다 규모가 작고 영세하므로 자신의 비전이나 기호를 잘 생각하여 출판사를 선택하는 게 좋아요.
고용의 또 다른 형태로는 그래픽 디자인 전문 회사에서 디자인을 배우면서 북 디자인을 접하게 되는 경우를 꼽을 수 있어요. 이런 경우에는 북 디자인 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그래픽을 폭 넓게 경험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습니다. 한편 북 디자인보다 좀더 큰 개념인 ‘북 아트' 분야에서는 인지도 있는 디자인 전람회 및 공모전, 작가전, 페스티벌 등을 통해 세상에 알려지는 작가가 많으니 이 점도 참고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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