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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커뮤니케이션(www.daum.net)은 21일 UN지정 최대 극빈 국가인 캄보디아의 캄퐁참(Kampong Cham) 지역에 초등학생 4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다음 지구촌 희망학교’ 완공식을 가졌다.

이번 완공식에는 다음커뮤니케이션 이준호 인프라 본부장을 비롯한 다음 임직원과 국제아동구호단체 ‘플랜코리아’, 캄보디아 캄퐁창 지역 주민 400여명이 참여했다.

‘다음 지구촌 희망학교’의 현지 명칭은 ‘Daum Banghaeur Khlaeng School’. 다음 내부 임직원들의 공모를 거쳐 선정된 아이디어 가운데 캄퐁참 지역 아이들이 직접 투표를 통해 결정한 이름이다.

이날 부대행사로는 ‘벽화 그리기’, ‘영화상영’, ‘다과회’ 등 다음 임직원들이 현지 주민들과 교감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이 학교 건립을 위해 다음커뮤니케이션뿐 아니라 다음다이렉트, 나무커뮤니케이션, 투어익스프레스 등 전체 계열사 임직원 750여명이 6개월간 저금통 모금 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또 사내경매, 카페테리아 등을 통해 얻은 수익금이 투입됐다.

‘다음 지구촌 희망학교’는 신학기가 시작되는 내년 3월부터 약 400여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다음은 향후 직원들이 아이들의 멘토로써 활동할 수 있도록 직원과 학생을 1:1로 연결시켜 지속적으로 서신을 주고 받거나 직접 후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에 학교가 들어선 캄퐁참(Kampong Cham) 주(州)는 수도 프놈펜으로부터 차로 약 5시간 가량 떨어진 빈민지역으로, 아직도 내전의 후유증으로 곳곳에 지뢰가 깔려있을 정도로 경제적으로 낙후된 곳이다.

다음의 문효은 부사장(겸 다음세대재단 대표)은 “'다음 지구촌 희망학교’에서 캄보디아 어린 아이들이 미래의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며, “다음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세상을 즐겁게 변화시키자’는 다음의 기업 철학을 적극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머니투데이 성연광기자]

지난 11월 14일 서울 서초동 다음 본사 사옥 2층. 직원들의 복지용으로 마련된 '다음 카페'에는 때 아닌 닭잡기가 한창이었다. 전국에 조류독감이 몰아치고 있지만 다음 임직원들은 이처럼 사랑의 바이러스를 캄보디아에 전하기 위해 마지막으로 닭의 배를 갈랐다(?).

방대한 회원수, 일일 수천만건에 달하는 페이지뷰…. 인터넷 포털은 말 그대로 대한민국에서는 사이버 세상의 관문이다. 이 연장선에서 포털업체마다 자발적인 세상 지킴이 역할도 자임하고 나섰다. 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모여 학교를 세우고 네티즌들과 합종연횡으로 사랑 퍼트리기도 한창이다.

사회공헌에 가장 적극적인 곳은 바로 다음커뮤니케이션이다.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작은 금액을 모아 이달 중순 캄보디아의 대표적인 빈민지역인 캄퐁참(Kampong Cham)에 4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초등학교를 완공할 예정이다. 다음과 다음다이렉트보험, 나무커뮤니케이션, 투어익스프레스 등 다음 패밀리 전체가 동참한 가운데 병아리 모양의 저금통은 직원들의 작은 정성으로 하나씩 채워져 닭의 크기로 성장했다. 학교 건립에 필요한 벽돌을 쌓는 기분으로 저금통에 눈금선을 표시하는 등 참여를 독려해 현재까지 모두 750여명의 직원들이 동참했다. 개인적으로 연봉에서 갹출하는 경우도 있었다. 또한 교육 기자재 확충을 위해서도 다음은 사내경매와 벼룩시장을 열었고 피아노나 책걸상 등 현물로도 기부됐다.

문효은 다음 부사장(다음세대재단 대표)은 "회사 임직원들이 직접 기부하는 참여 문화를 키워가는 데 의의가 있다"며 "병아리 모양의 저금통을 닭으로 키워가자는 등 즐겁고 자발적인 동참 분위기도 조성해냈다"고 말했다.

NHN은 본사가 위치한 성남을 중심으로 대규모 사회공헌을 펼칠 계획이다. 사내 정기 기부자 모임인 '2000원 클럽'은 매달 공제되는 2000원을 모아 지역 내 복지관 5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사옥 내 카페테리아 운용을 통해 마련된 수익금 전액을 사회봉사 프로그램인 '해피빈'을 통해 불우이웃에게 전달한다.하고 '해피빈' 저금통 모으기 행사도 매월 실시하고 있다. NHN은 올해 3회째로 몰래 산타 이벤트도 펼친다. 크리스마스인 25일을 전후로 산타 지명자를 모집해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기 어려운 소외 이웃(소년소녀 가장, 독거 어르신들)과 NHN 직원이 1:1 매칭을 이뤄 직접 선물을 기증한다. 특히 참가를 독려하기 위해 소형 크리스마스 트리를 참가자에게 증정하고 있다. 이밖에도 매월 '해피 옥션'이라는 자선 바자회를 열어 사내 직원들로부터 기증 받은 물품을 경매로 현금화해 장애인과 난치병 어린이, 소년소녀가장 등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04년 4월 몇몇 뜻있는 사원들이 모여 출발한 SK커뮤니케이션즈의 봉사 동아리 '하늘샘'은 현재는 100명이 넘는 사내 최대 동호회로 발전했다. 전 직원의 약 15%가 하늘샘 회원인 셈이다. 이들은 매주 목요일마다 봉사 계획을 짜고 한 달에 1∼2회 정도 주말시간을 이용해 지체장애인들과 나들이 도우미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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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아시아경제(www.hdnews.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김수길 기자
UN이 지정한 아시아 최대 극빈국가인 캄보디아 지뢰지역에 ‘다음(Daum) 지구촌 희망학교’가 들어선다.

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석종훈)은 국제아동구호단체인 '플랜코리아'와 협약식을 갖고, 오는 11월 캄보디아 ‘캄퐁참(Kampong Cham)’ 지역에 4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초등학교를 건립키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학교가 들어서는 캄퐁참 주(州)는 수도 프놈펜으로부터 약 5시간 가량 떨어진 빈민지역으로, 아직도 내전의 후유증으로 곳곳에 지뢰가 깔려있을 정도로 낙후된 곳.

현재 아이들이 유일하게 공부할 수 있는 마을 사원은 책걸상조차 구비돼 있지 않으며, 스님들의 예불시간에는 이마저도 사용할 수 없는 열악한 교육 환경을 갖추고 있다.

이번 ‘Daum 지구촌 희망학교’ 건립은 다음커뮤니케이션뿐만 아니라 다음다이렉트보험, 나무커뮤니케이션, 투어익스프레스 등 자회사가 함께 참여하며,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진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

다음은 이번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계기로 사회공헌의 가치를 직원들 스스로 인식하도록 유도해, 향후 ‘기부의 생활화’라는 문화를 사내에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다음은 ‘Daum 지구촌 희망학교’ 프로젝트 1단계로 취지에 동참 의사를 밝힌 직원들을 대상으로 병아리 모양의 저금통을 나눠주고, 여기에 자신이 실제 기부한 금액이 건축에 필요한 벽돌 몇 장에 해당되는지 알려주는 눈금선을 표시하는 등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현재까지 모두 750여명의 직원들이 참여의사를 밝힌 상태.

2단계로 다음은 공사가 마무리되는 9월부터 10월 사이에 교육 기자재 확충을 위한 기금마련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위해 다음은 사내경매, 벼룩시장 개최 등을 통한 수익금으로 교육 기자재를 구입하게 되며, 자신이 사용하지 않는 피아노, 책걸상 등을 직접 기부하고자 하는 직원에게는 현물로도 기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통로를 제공할 예정이다.

학교가 완공된 이후에는 프로젝트 3단계로, 다음 직원과 학생을 1대1로 연결시켜 서신을 주고 받거나 직접 후원할 수 있도록 해, 직원들이 일시적인 기부가 아닌 정기적 기부활동으로 왕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다음은 지난 2001년 IT업계 최초로 비영리 문화재단인 ‘다음세대재단’을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펼쳐오고 있다.


[머니투데이 성연광기자]